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칼도의 저주 (문단 편집) == 2010시즌 == [[파일:/pds/201011/01/87/c0027987_4cce8bed9cd62.jpg|width=300]] 2010시즌 새롭게 온 선수는 세리에에서도 뛰었던 에스테베즈였다. 포르투갈 출신이라 히칼도의 향수를 떠올린 팬들도 적지 않았다. [[존 듀어든]]은 칼럼에서 서울의 격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지적하긴 했지만, 신임 [[넬루 빙가다]] 감독은 오랫동안 지켜본 선수라면서 영입을 추진했다. 그리나 뚜껑을 열어본 에스테베즈의 '''플레이는 그저 그랬다.''' 윙으로 쓰기에는 발이 느린 편이었고, 미드필더로 쓰기에는 볼터치나 패싱, 움직임이 날카롭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골과 어시스트는 기가 막히게 잘 쌓아주면서 서울의 초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그리고 팬들은 그를 가리켜 [[스탯]]을 잘 쌓는다며 '''에스탯베즈'''라고 불렀다. 그러나 전반기가 끝나자 에스테베즈는 '''갑작스럽게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하고 팀을 떠났다.''' 상호 발전을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는데... 에스테베즈는 이후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CS 마리티무]]로 이적했다. 왜 이적료를 챙기지 않았는지 미스테리지만, 자세한 계약 사항은 알 길이 없다. 어쨌든 14경기 4골 5어시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에스테베즈도 한 시즌을 못 버티고 서울을 떠났다. 수년이 지난 2021년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활용하여 FC서울 시절을 자주 올리는 것으로 보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